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2015년 분자영상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분자영상학회는 생명현상을 분자수준의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하는 분자영상학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맞춤치료를 구현하고자 여러 분야의 의학자 및 과학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부터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경한 교수는 "국내 기초 및 임상 연구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분자영상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학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한 교수의 임기는 '16년 1월부터 '17년 12월까지 2년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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