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웃찾사' 개그맨들과 함께 개그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웃찾사' 공식 커플 강재준과 이은형에 관심을 가졌다. 강재준은 2011년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제 여자친구가 이은형이다. 저 결혼할 거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연인 이은형은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에 강재준은 "진짜로 곧 결혼을 한다. 내년 1-2월쯤"이라고 말했지만, 이은형은 처음 들었다는 듯 "어? 진짜?"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재준은 "이렇게 하다가 계속 늦춰진 거다"며 "하고 싶었는데 저희가 힘들었다. 정체기가 와서"라며 '웃찾사'가 없어져 힘들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