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과 남상미가 각각 딸을 출산했다.
박시연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박시연은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박시연은 "예쁜 딸의 탄생을 축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두 아이의 엄마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 조만간 배우로도 복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2011년 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뒤 2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올해 또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남상미도 결혼 10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남상미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남상미는 가족의 축복 아래 아이와 함께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남상미는 "새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배우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지난 1월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남상미는 신혼생활에 전념해왔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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