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등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한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겨울철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중 하나로 꼽히던 것이 바로 내복이다. 하지만 두껍고 둔탁하다는 이유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던 내복은 '보온'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에만 충실했던 기존 틀에서 탈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겨울 추위에 대처하는 남성들의 자세, '허벅지'를 사수하라!
코트, 패딩 점퍼 등 두꺼운 아우터로 무장할 수 있는 상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체는 추위에 많이 노출되어왔다. 사람의 하체 중에서도 추위를 가장 많이 타는 부위는 허벅지로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남성 주요 부위 최적 온도인 33.5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남성의 정자가 체온(36.5도)보다 2~3도 낮은 33.5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여성들보다도 유독 남성들이 겨울철 내복 착용을 꺼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추운 실외에 있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갑작스럽게 변하는 온도 변화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 또한 남자의 신체구조 상 여러 겹 껴입어 주요 부위가 너무 꽉 끼거나 땀이 차게 되면 답답함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남성들의 고민을 반영하듯,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의 대명사 라쉬반에서는 올 가을·겨울 내복을 대체하고 남성들의 허벅지를 사수할 '뉴히트(NEWHEAT)'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뉴히트'는 무릎 위 5부 길이 디자인의 신개념 남성 언더웨어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일반 내복과 달리 허벅지를 감싸는 것만으로도 추위로부터 완벽하게 지켜준다.
5부 길이 '뉴히트'의 비밀은 소재에 있다. 수분 및 온도 조절이 뛰어난 '텐셀(Tencel)' 소재를 사용해 실내외 온도 변화에도 항상 남성 주요 부위 최적 온도인 33.5도를 유지시켜주는 것. 100% 천연 소재인 '텐셀'은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특성을 지닌 스마트한 소재로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시켜줘 겨울철 남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한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패션 스타일, 언더웨어로 해결하자!
'뉴히트'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스타일리시한 핏감이다. 어느 순간부터 스키니진을 입는 남성들의 모습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타이트한 바지를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언더웨어에 대한 니즈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에 일반 내복처럼 길이가 길고 두껍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뉴히트'에 대한 남성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뉴히트'는 이번 시즌 특별히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층 스포티하고 익사이팅한 '리얼 맨 컬렉션(Real Man Collection)'으로 재탄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에서부터 스트라이커의 활기차고 강인한 에너지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 등 '레알 마드리드 4종 컬렉션' 및 라쉬반 특유의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라쉬반 4종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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