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가 8년 연속 동결된다.
내년 고교 입학금은 지역에 상관없이 1만6,000원이며 연간 수업료는 일반고 계열 140만400원, 특성화고 135만 9,600원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어려운 교육재정을 감안하면 입학금과 수업료 인상이 절실하지만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년 연속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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