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새 앨범을 사겠다는 행렬로 음반 매장이 가득채워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12일 발매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 신승훈이 9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모았던 음반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판매된 신승훈의 친필 사인 CD 200장은 30분 만에 품절됐다. 일반 앨범이라도 구매하려는 인파가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아이 엄마가 된 과거 소녀 팬부터 숨어있던 남성팬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구매 행렬에 참여했다. 신승훈은 앨범 발매 전 예약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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