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이더스'의 최여진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11시에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연출 최도훈 극본 박상희)에는 최여진(고태라 역)과 최민(강윤재 역)의 클럽에서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최민은 클럽 입구에서 최여진의 뒤태에 반해 홀리듯 따라간다. 그리고는 특유의 뛰어난 작업 스킬로 최여진을 유혹하는데 성공한 것. 이 후 두 사람은 호텔방에서 진한 키스신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여진은 드라마 '라이더스'에서 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고태라 역할을 맡았다. 지난 1회에서 뉴스장면을 통해 도핑테스트 파문으로 도망치듯 선수촌을 빠져나가는 최여진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15일 2회에서 범상치 않게 시작되는 최여진과 최민의 인연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에피소드를 그려나가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5일 밤 11시 2회 방송에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권해효가 최민의 아빠로 등장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드라마 '라이더스'는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도 같은 시간에 생중계 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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