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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 알고도 모른척…여배우들과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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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 알고도 모른척…여배우들과 '성관계'

입력
2015.11.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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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의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 원인균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다수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의 온라인 연예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찰리쉰이 2013년 에이즈 유발인자인 HIV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하루 앞선 11일 영국 대중지 '더 선' 역시 찰리쉰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할리우드 톱스타가 HIV에 감염됐으며 그가 여러 여배우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더 선'은 할리우드 톱스타가 HIV 감염 뒤에 성관계를 가진 여성 중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여배우와, 신앙심이 깊은 영화배우, 할리우드 유명인사, TV스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자세히 보도했다.

한편 찰리쉰은 영화 '윌 스트리트'로 국내 영화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사진=영화 '윌 스트리트' 포스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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