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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지 매장과 봉안형태를 합한 복합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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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지 매장과 봉안형태를 합한 복합묘 선호

입력
2015.1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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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서 2014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장사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2.7%는 여전히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장묘의 경우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묘와 묘지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으며, 그 존속기간도 최장 60년까지 모실 수 있고, 60년 이후 화장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 매장의 경우 60년 밖에 사용 못해

최근 부친상을 당한 수원에 사는 서모(57세/자영업)씨의 경우 가족들과 협의하여 경기도 인근의 공원묘지에 모시기로 하고 현장을 방문한 뒤 결국 복합묘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평소 고인의 유언대로 매장으로 결정하려 했으나, 현장에 동행한 장사전문가와 협의한 뒤 복합묘로 결정했습니다. 매장묘의 경우 60년 밖에 이용을 못해 추후에 다시 이장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복합묘가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장이라는 큰일을 다시 치러야 한다는 것이 걱정도 되고, 모시고 나서도 계속 마음에 걸릴 듯 해서지요.“

복합묘는 이장을 할 필요가 없다.

초기에는 매장을 하고 이후에 화장을 한 뒤 다시 그 자리에 모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복합묘는 추후에도 화장비용과 안치비용을 제외하면 추가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이장과 비교 시 매우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 공원묘지의 새로운 트렌드 복합묘 인기

서씨와 현장까지 동행하여 장지절차를 결정한 하늘그린의 김형욱 고객서비스팀장은 최근 복합묘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일단 경제적이라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특히 대가족인 경우 자연장인 평장과 봉안묘가 합쳐진 복합묘형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장지방법도 많이 선호하는데 이런 장지트렌드에 맞춰서 자연장인 평장과 봉안묘가 합쳐진 복합묘의 인기가 앞으로는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원묘지의 장지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매장묘 위주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화장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자연장지 방법인 평장묘, 봉안을 할 수 있는 봉안묘 같은 새로운 장지방법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합장과 봉안묘가 합쳐친 형태, 자연장인 평장과 봉안묘가 합쳐진 형태 등 다양한 복합묘가 등장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장과 봉안묘가 합쳐진 복합묘의 경우 한자리에 최대 40위까지 안치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이 많은 경우 가족묘형태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장지 선택 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 장묘절차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해야

서씨와 같이 갑자기 상을 당한 유가족의 경우 막상 상을 당하게 되면 3일간의 짧은 장례기간에 장묘서비스를 선택하고 치러야 하는 특성상 소비자는 장묘시설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비교한 후 선택할 여유가 전혀 없다.

또한 다양한 장지형태 중 무엇으로 결정해야 하는지도 쉽지 않다.

막상 장례가 진행되면, 유가족들이 고인을 모실 장소를 직접 답사할 시간이 없고, 장례식장에서 상조회사가 전해주는 정보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

결국 대부분의 유가족들은 상조회사에서 추천하는 장지로 결정하고 모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경우 적정한 가격으로 진행되기 어려우며, 막상 현장에 도착했을 때 유가족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선택된 장지를 바꾸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묘절차는 사전에 미리 대비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하늘그린 토털장묘서비스 제공

정직한 장묘문화의 확립을 위해 새로운 토털장묘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그린은 전국에 있는 장묘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그린은 고객들에게 객관적으로 시설의 장·단점과 접근성, 시설인지도,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과 취향을 고려한 1:1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장묘시설을 추천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현장답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여러 시설을 하루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늘그린 고객답사 전용차량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토털장묘서비스에 대한 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하늘그린고객센터 1899-444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은 하늘그린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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