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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풍광과 미식이 공존하는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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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풍광과 미식이 공존하는 목포

입력
2015.1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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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지도(KBS1 오전 10.30)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는 전남 목포로 이승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동창 박미리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유달산을 오르며 목포의 전경을 한눈에 담는다. 바다 위 나무다리를 따라 갓을 쓴 사람처럼 보이는 천연기념물 제 500호 목포 갓바위의 특이한 형상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목포종합수산시장도 빼놓을 수 없다. 신안의 특산품 흑산도 홍어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던 보양식 민어를 맛보며 목포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한국에서 어떻게 아이 키울까

글로벌 가족 정착기-한국에 산다(EBS1 밤 10.35)

지난 4월 방송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 블레이즈씨 가족의 현재 이야기가 공개된다. 블레이즈씨는 13년 전 코트디부아르 국립무용단원으로 한국에 왔다가 내전으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한국에 정착했다. 그리고 세 자녀의 아빠가 됐다. 엄마 엔지씨의 손을 잡고 난생 처음 어린이 집에 간 천방지축 둘째 딸 유니스는 율동 수업에 열심이다. 하지만 버거운 등록비에 두 부부는 고민이 앞선다. 한국에서 자녀를 키우는 아빠 블레이즈씨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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