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3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수학여행에 들뜬 덕선(혜리), 선우(고경표), 정환(류준열), 동룡(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선은 수학여행을 앞두고 미옥(이민지), 자현(이세영)과 장기자랑 무대에 올릴 춤 연습에 돌입했다.
그러나 덕선은 타고난 몸치로 밤낮없는 연습에도 좀처럼 춤실력이 늘지 않아 고전했다.
포기를 권하는 친구들에 덕선은 "걱정하지말라"며 "방법이 있다"고 일렀다.
이는 다름아닌 친구 동룡을 염두에 둔 것.
덕선은 동룡에 "쌍문동 박남정"이라며 "박남정 댄스 경연에서 1등을 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방과 후 덕선은 동룡을 찾아 춤을 사사해줄 것을 부탁하며 그의 화려한 발재간을 지켜봤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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