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13일 "남상미씨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전한 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상미의 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는 경기도 양평의 신혼집과 서울의 산부인과를 오가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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