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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행세' 에네스 카야,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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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행세' 에네스 카야,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 '복귀 임박'

입력
2015.11.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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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행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복귀절차를 밟고 있다.

13일 배우 이태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물의를 일으키며 잠시 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었던 에네스 카야는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생활 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들에게 다시금 사랑받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허락이 되는 범위라면 다양하게 활동을 할 계획이다. 예능, 연기 등 광범위하게 활동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사생활 논란으로 스캔들에 휩싸여 모든 방송에서 하차,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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