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TOP3 자밀킴이 탈락한 가운데, 뒤늦게 자밀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밀킴은 지난 2012년 3월 미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년간 군 복무로 학비를 대주는 ROTC 프로그램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해 ROTC를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밀킴은 "그 때 마침 이라크 전쟁 중이었고 나는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다. Fort Knox에서 처음으로 총을 쏘고 나서 결국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방아쇠를 당기는 건 너무 쉬웠지만 만약 사람을 쏘았다면 그 결과를 견디지 못할 것 같아서 그만두고 음악을 하게 됐다. 후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밀킴은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준결승전에서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자밀킴(슈퍼스타K7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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