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팬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김숙, 윤정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이 받은 택배 상자에는 두 사람을 향한 선물과 편지가 들어있었다. 팬이 보낸 편지에는 "두 분 잘 어울려요. 꼭 결혼에 골인 하세요"라는 애정 어린 내용이 쓰여 있었고, 이를 읽은 김숙은 "악담을 하냐. 소름끼쳐"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팬의 선물은 앞에는 두 사람의 얼굴이 프린트 되어있고, 뒷면에는 '우리는 부부♥'라는 문구가 새겨진 커플 후드티였다.
선물을 확인하자마자 두 사람은 선물을 내던지며 무서워하여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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