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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김숙, 윤정수에게 "저번 주 부터 눈빛 이상했어. 벌금 1억 1천만원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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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김숙, 윤정수에게 "저번 주 부터 눈빛 이상했어. 벌금 1억 1천만원 내놔"

입력
2015.11.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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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놀이공원으로 데이트를 나선 김숙, 윤정수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유령의 신부 분장을 하고 놀이공원을 걷다 그림자 놀이를 하기로 했다.

김숙과 윤정수는 그림자가 비치는 벽 뒤에 서서 쇼윈도 부부의 공식 커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포즈를 취하고 버튼을 누르면 서로의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색깔이 표시되는데, 이들 커플에게서 나온 색은 노란색이었다.

이는 남자만의 짝사랑이라는 의미를 가진 색으로 밝혀져 김숙은 "1억 천 내놔"라며 윤정수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유가 앞서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지지 않기'를 조항으로 내걸고, 이를 어길시 1억1천만 원 벌금을 내겠다고 서약서를 쓴 바가 있다. 이어 김숙은 "저번 주부터 눈빛이 이상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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