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3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렀습니다.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단원고 생존 학생 72명도 하늘에 있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시험을 치렀습니다. 같은 날 대법원은 이준석 세월호 선장의 살인죄를 인정하고 무기징역 형을 확정했습니다. 살았다면 수능을 봤을 아이들은 하늘에서 친구들을 응원하고 있겠지요?
-수학 B형 만점 받아야 1등급 예상
[출제 경향 분석] 국어ㆍ수학 고난도 문제 2, 3개씩… 상위권 변별력 확보
[수능 이후 대입 전략] 가채점 성적 평소보다 높으면 정시 적극 공략해 보라논술, 면접고사는 어떻게 대비할까?
이준식 출제위원장 일문일답 “영역별 최고난도 문제 2~5개씩 출제했다”출제위원, 오답과의 전쟁 “이번에는 오류 없다”
2. 대법, 이준석 세월호 선장 살인죄 인정… 무기징역 확정
“아이들 살았다면 수능 봤을텐데…” 그리움에 사무친 선고일
“하늘의 친구들아, 응원해 줘”… 단원고 72명 꿋꿋한 수능
3. 지방으로 쫓겨난 최룡해, 김정은의 기강잡기 재현숙청 잔혹사… ‘공포 통치’는 진행형
-여야 15인 체제서 17인으로… 지역구 예산 더 따내려 꼼수
-與 이정현 막판 추가에 비판 봇물
5. 중국 소비의 힘… 전세기까지 띄운 ‘광군제 특수’
-하루 22조원 매출, 휴대폰 통한 판매액이 7.5%
-알리바바는 16조원어치 팔아
6. 수치 야당, 과반 의석 가시권… 미얀마 군부 독재 종식 확실
-중간개표 결과 상ㆍ하원 장악
-대통령 후보 3명 중 2명 지명 가능
-블로그에 체험기 올린 배상준 의사 화제 만발
-시음회 같은 와인 테이블세팅, 푸아그라 등 최고급 음식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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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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