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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혜자, 30년 가까이 봉사활동 "자랑하는 것 같이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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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혜자, 30년 가까이 봉사활동 "자랑하는 것 같이 들려"

입력
2015.11.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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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혜자가 화제다.

12일 JTBC '뉴스룸'에는 국민 엄마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자는 이날 방송에서 앵커 손석희와 자신의 연기 인생과 최근 연극 무대에 서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손석희는 "30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다"며 연예활동 중에도 잊지않고 봉사와 어려운 이들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혜자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희는 덧붙여 "특이한 점이 2019년까지 후원금을 미리내셨다더라"고 물었다.

김혜자는 이에 "그건 그럴 수 밖에 없다"며 "내가 작품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잘 하지 않는 편이라 그래서 언제 돈이 생길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김혜자는 "그 아이들 것을 미리 떼놓지 않으면 불안하다"며 "나는 돈이 없으면 아들이 밥을 먹여주겠지만 그 애들은 그렇지 않지 않냐"고 전했다.

김혜자는 이후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지만 마치 자랑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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