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기념메달을 12일 출시했다. 이번 기념메달은 2012년 용의 해 이후 다섯 번째 출시되는 12간지 기념메달로 2023년까지 12년간 출시된다. 이번 기념 메달은 대형 결합형 은메달 2종, 부채꼴 금ㆍ은메달 2종, 부채꼴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5종으로 구성됐다. 16일부터 27일까지 우리ㆍ기업ㆍ농협은행 전국지점 및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한다.
KT의 ‘기가 스토리’ 한국PR협회 대상 수상
한국PR협회는 올해 한국PR대상으로 KT의 ‘기가 스토리’를 12일 선정했다. 도서산간지역에 대한 초고속 통신 지원 등을 통해 KT의 국민기업적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 사우디 아람코와 조선ㆍ엔진 합작사업
현대중공업은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조선, 엔진, 플랜트 등 분야에서 합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의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총괄부문장, 알 나세르 아람코 사장이 참석했다.
롯데월드타워, 학생ㆍ유공자 1만5,000여명 초청
롯데월드타워가 이달 말부터 전국의 학생, 사회소외계층, 국가유공자 가족 등 1만5,000여명을 초대해 국내 최고 높이(123층, 555m)의 롯데월드타워를 체험하는 ‘퓨처 앤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씩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타워 100층 이상의 초고층 공사 현장 방문, 아쿠아리움ㆍ시네마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그룹, 보험 복합점포 1호점 개점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 강남구 신한PWM강남센터에 보험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 신한생명은 우선 PWM센터에 입점해 보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일반 영업점포에서도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투자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고지혈증 치료제 출시
한미약품은 12일 두 가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을 결합한 복합신약 ‘로수젯’을 국내 시장에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 약에 대한 물질특허를 갖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 MSD로부터 한미약품은 사용권리를 넘겨받는 계약을 최근 체결한 바 있다.
기아차, 신형 K7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는 2009년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신형 K7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12일 공개했다. 전면부는 웅장한 디자인을 적용해 준대형 세단의 당당함을 구현했다. 특히 헤드램프의 독창적인 ‘Z’ 형상으로 대담함을 더했다.
보령ㆍ제주도 발전소 온배수 양식
보령화력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활용하는 양식장이 준공돼 각각 점농어 종란과 돌돔 치어 양식에 착수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밝혔다. 이로써 온배수를 활용하는 화력발전소가 삼천포와 하동, 영동, 영흥 등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전북연구개발 특구 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전북도청에서 농생명과 첨단소재 산업에 특화한 전북연구개발특구 출범식을 열었다. 대학교 3개, 연구기관 10개, 기업 450여개가 입주한 전북특구는 고용 유발과 수출 증대 등으로 2025년까지 7조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미래부는 전망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부드러운 방광경 출시
올림푸스한국은 12일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고화질로 정밀한 진단을 돕는 연성 비디오 방광경을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좁은 요도에 굵고 딱딱한 방광경이 삽입돼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제품은 각진 모서리를 제거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소재로 고통을 감소한 게 특징이라고 올림푸스한국은 소개했다.
SK케미칼, 안동에 쌀 기부
SK케미칼은 지난 8월 출시한 국내 첫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누적 주문ㆍ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을 기념해 ‘사랑의 쌀’ 3톤을 백신 공장 ‘엘(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 농지에서 경작된 이 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움운용, 국내 첫 인버스 레버리지 ETF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2일 미국 달러화 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이 떨어지면 하락률의 두 배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FT)를 오는 16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품명은 ‘KOSEF 미국달러선물 인버스 2×(합성) ETF’. 기초지수에 대해 역방향 수익률을 추구하는 ‘인버스’와 지수 변동률의 배수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레버리지’가 결합된 ETF 상품이 국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하나카드, 늦가을 힐링여행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늦가을 비수기 철을 이용해 실속 있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늦가을 힐링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개 여행지(방콕, 상해, 홍콩, 푸켓, 보라카이, 남큐슈 등)추천 상품을 최적화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경조사비 이체 서비스 오픈
신한은행은 12일 예식장 및 장례식장에서 현금IC카드를 통해 경조금을 납부할 수 있는 ‘경조사비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예식장이나 장례식장을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해 혼주나 상주에게 경조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세계 100대 혁신 기업’선정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톰슨 로이터는 12일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선정하면서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을 포함시켰다. 특허의 양과 질,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것으로 일본 기업이 40개, 북미 기업이 36개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162억원 …지난해의 반토막
카카오는 12일 매출 2,296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이라고 올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5%가 늘었으나 공격적인 투자 때문에 영업이익은 47.4%나 줄었다.
중국 인큐베이팅 업체 테크코드, 한국진출
중국 인큐베이팅 업체 테크코드는 12일 한국 법인 ‘테크 코드 엑셀레이터 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중국 정부와 칭화대의 지원 아래 지난해 출범한 테크코드는 중국의 대표적 인큐베이팅 업체로 한국 법인을 통해 한국 벤처들을 지원하게 된다.
포스코 철강재 층간소음 방지 1등급 인정
포스코는 고망간 방진강을 적용한 바닥판(이하 고망간강 바닥판)이 철강재로는 처음으로 층간소음 방지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1일 포스코의 고망간강 바닥판을 ‘바닥 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등급 중 국내 최고인 1등급으로 인정했다.
한국전력기술-두산중공업 원전해체기술 공동개발
두산중공업은 지난 11일 한국전력기술과 협약식을 갖고 원전 해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2000년부터 원전해체 기술개발 조직을 운영하면서 국내 해체 엔지니어링 분야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원전해체 경험을 보유한 독일의 에너지 전문기업 E.ON 테크놀로지와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자매결연학교 학생 초청
아시아나항공이 12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학교 학생과 교사 42명을 서울 강서구 본사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훈련시설과 서울 N타워, 경복궁, 인사동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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