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형중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창렬과의 루머를 해명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형중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창렬과 술을 마시다 혼내는 것을 봤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동갑이긴 한데 형 같은 친구"라며 "내가 혼냈을 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중은 "정식으로 싸우면 지지 않냐"는 dj 컬투의 물음에 "창렬이가 요즘 착해졌다. 친구들한테 손찌검하지 않는다"며 "그랬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중은 "술을 먹은 적도 없냐"는 컬투의 질문에 "먹긴 먹었는데 제가 창렬이한테 감히"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김형중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형중이 오는 12월 5일 10년 교제한 SBS 라디오국 이선아 PD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사진=가수 김형중 앨범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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