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대 미얀마'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KEB하나은행)
대표팀은 현재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경기에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기수단'을 비롯해 스카이박스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에 체류하는 미얀마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300여명도 함께 초청해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미얀마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공동응원전을 펼치고 금융 소외계층인 이들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는 17일 라오스와의 경기에도 광고 스폰서로 참여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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