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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정형돈, 과거 유재석을 향한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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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정형돈, 과거 유재석을 향한 발언 '눈길'

입력
2015.11.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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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불안장애 악화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MC김제동은 정형돈을 향해 "게스트가 나왔을 때 보면, 캐릭터를 잡아주는 독보적인 능력이 있다. 유재석 씨한테 배운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무래도 10년을 넘게 같이 했으니까, 그런데 가끔씩 재석이 형이 원체 착하시니까 저랑 안 맞을 때가 있다. 저만의 스타일로 투정도 부려본다"고 대답했고, 이에 김제동은 "재석과 안 맞는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정형돈은 "재석이 형 얘기 안 할거다. 나쁘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시켰고 "왜 이렇게 안되는 게 많냐. 솔직히 지금 겁나냐"고 묻자 "약간 프로답지 못한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정형돈(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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