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배우 문정희, 과거 방송서 '납치미수' 피해 고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배우 문정희, 과거 방송서 '납치미수' 피해 고백

입력
2015.11.12 14:12
0 0

배우 문정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위험천만했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과거 문정희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스무 살때 한 남자에게 납치당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문정희는 이어 "대학교 시절,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한 남자가 자신을 따라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기분이 이상해서 가던 길의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가려던 찰나 그 남자가 내 목덜미를 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문정희는 "다행히 그 순간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정신없이 도망쳐서 들어간 곳이 동네슈퍼였는데 할머니 혼자 계시더라. 그 할머니에게 괴한이 '내 동생 내보내달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급하게 집에 있던 막내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남자가 방안으로 들어오려던 순간, 남동생이 등장해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문정희(MBC드라마 '마마'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