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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은 ... '집안 반대'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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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은 ... '집안 반대' 발언 눈길

입력
2015.1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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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호는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집안의 장손이다 보니 연예계 데뷔 반대가 많았다"면서, "데뷔 전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면 눈을 피했을 정도"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정준호는 "30~40명의 친척들이 밑도 끝도 없이 '요즘 뭐하냐'고 묻는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한다고 말하면 '뭔 자격증이라도 따, 이놈아'라고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호는 오는 18일 첫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

사진=정준호(MBC 드라마 '마마' 정준호)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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