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지원이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비밀'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의 시신과 용의자인 베트남 출신의 어린 신부를 탐문하며 밝혀지는 진실을 그린다. 허지원은 극중 건설현장의 기술시공 대리 재민을 맡아 베트남 신부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준다.
허지원은 편안한 친구의 모습은 물론 극 후반부 거친 눈빛과 강렬한 인상으로 긴장감까지 부여할 예정이다.
허지원은 천만영화 '암살'에서 이정재의 부하로 등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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