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에스에프에이의 내년 실적을 밝게 보았다,
내년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5만6천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박기흥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419억원과 176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했다"며 "이는 우리의 예상치를 충족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순이익은 85억원으로 예상치(154억원)를 하회했는데 이는 83억원의 선물환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회사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9% 늘어난 5천680억원, 영업이익도 18% 증가한 677억원으로 예측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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