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아스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정연승 연구원은 "아스트가 전날 4천69억원 규모의 항공기 동체 부품 생산 계약을 수주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6천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스트의 목표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9.9배 수준. 2017년 기준으로는 7.0배 정도이고 현재 국내 완제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가 PBR 기준 7.0∼9.0배에서 거래된 만큼 아스트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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