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회 내용에서 황석정이 이탈리아 훈남 모델과 결혼 소식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풍호(안세하 분)는 "우리 고모 결혼하다"며 김라라(황석정)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라라는 지난 달 모스트에서 화보를 찍은 15세 연하 이탈리안 모델과 결혼을 약속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모든 편집팀 식구들은 깜짝 놀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날 황석정은 신스틸러답게 그의 남자친구와 런웨이 뺨치는 케미를 선보이며 그를 향해 "나의 모스트"라고 소리치며 코믹한 연기를 보여줘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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