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명희 정용진이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산 6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사재에서 60억원을 출연하고 그룹 임원진이 4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전해졌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은 "'기업이 곧 사람'이라는 선대회장의 가르침에 따라 항상 인재양성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경영의 근간으로 여겼다"며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를 늘려 사업보국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여기기 때문에 이번에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부회장 역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적극 도앛마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가 꿈과 열정을 갖고 '희망의 새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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