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이창섭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KEB하나은행 올림픽지점에서 이창섭 이사장 등과 KEB하나은행 송파영업본부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했다.
이날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이창섭 이사장은 "스포츠공익기관의 책임자로서 취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지원, 장애인알파인스키팀 창단, 신입직원 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되는 펀드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15일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희망펀드 모금을 제안하면서 시작됐으며, 청년희망재단(10월19일 출범)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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