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 근황이 EBS '리얼극장'에 소개되면서 그의 수 억 원대 애마도 새삼 눈길을 끈다.
박상민은 2006년 방송한 SBS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에서 보라색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E30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문에 따르면 박상민이 람보르기니에 차량 협찬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면서 홧김에 차량을 구매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다만 박상민이 드라마에 등장했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걸 봤다는 목격담이 많은 만큼 실소유주는 맞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상민이 탔던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주력 스포츠카 라인 디아블로 계열이다. 무르시엘라고 이전 모델인 디아블로 중 고성능 버전으로, 특히 보라색 도장을 입혀 희소가치가 높다.
박상민의 보라색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의 가격은 1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일부 자동차 마니아들은 그보다 적은 8억 원 정도가 적정가일 것으로 입을 모았다.
한편 박상민은 10일 방송한 EBS '리얼극장'에서 모친과 일본 여행을 떠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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