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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육흥복, 딸을 향한 거친 언사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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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육흥복, 딸을 향한 거친 언사 '안타까움'

입력
2015.11.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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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모친이 썼던 욕설 편지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장윤정의 한 안티블로그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라며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들이 무릎 꿇을 때까지 같이하고 함께 하자"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에대해 당시 장윤정 소속사 측은 어머니 육흥복 씨와 안티블로그 운영자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지난 4일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 출연한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가 출연했다.

사진=장윤정 모친 육흥복(JTBC)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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