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박상민의 다사다난한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 3년 만에 잦은 주사와 상습 폭행을 내세운 전처의 이혼소송으로 부침을 겪었던 박상민은 "정신과 치료를 받는 데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서 양극화 둘 중 하나로 갈 것 같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자살 아니면 살인 둘 중에 하나로 갈 성향이 짙다'고 하더라"며 "그 말에 피식 웃었다. 죽더라도 촬영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병원은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전처를 폭행하던 순간을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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