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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표 애절한 발라드 '악뮤 찬혁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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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표 애절한 발라드 '악뮤 찬혁과 시너지'

입력
2015.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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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 돌아온다.

윤하는 11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널 생각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널 생각해'는 '내 마음이 뭐가 돼' 이후 윤하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작사·작곡·프로듀싱과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발매 전부터 천재 싱어송라이터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곡이다.

윤하 측은 신곡에 대해 "늦가을과 초겨울의 아련한 계절감이 가득 담긴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윤하의 청아하고 감성적인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이찬혁 특유의 랩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도 히트 메이커가 대거 출동했다.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드라마 구성으로 엇갈린 연인의 안타까운 재회를 묘사했다. 백철민과 손나래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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