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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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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 개최

입력
2015.11.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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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가 '제4기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 수료식을 개최한다.

13일 서울 송파구 국민생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수료식에는 6개월 이상 꾸준히 취재활동 및 교육이수를 한 21명의 명예기자들이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 활동실적이 뛰어난 9명의 우수명예기자는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상을 수여 받게 된다.

최우수명예기자로 선정된 우지석(25, 경희대)씨는 수료식을 앞두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현장 취재 등 다양한 대회와 좋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소개한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명예기자 김은혜(22, 국민대)씨는 "지난해 지원기간을 놓쳐 1년 동안 기다린 후에야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 것"이라며,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그들의 열정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 30명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뒤 8개월 동안 생활체육 현장 취재, 미션활동, 소식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국민생활체육회 SNS 및 블로그를 통해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을 알리는 역할도 했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현장의 소식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내년에도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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