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0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하루 419억원이 새로 들어왔지만 1,024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달 28일 이후에는 이달 5일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6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6,890억원, 6,984억원 감소한 104조6,662억원, 105조6,388억원을 기록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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