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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물리치는 칡…석류보다 680배나 많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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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물리치는 칡…석류보다 680배나 많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유

입력
2015.1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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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성들에게 좋다고 알려진 식품으로는 콩, 석류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하고 또 행복하게 하는 식품은 바로 칡이라고 한다. 최근 칡에 들어 있는 '다이드제인' 이라는 성분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좋은 칡뿌리에는 콩보다는 30배 이상, 여자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보다는 무려 680배나 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주며 여성의 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7~50세로 보고된 바 있다. 주로 40대 후반부터 폐경에 진입하게 되며, 폐경 전후의 광범위한 기간을 갱년기라 부른다.

여성 갱년기가 나타나는 주원인은 바로 여성호르몬이다. 이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으로 다양한 이상 변화를 겪게 돼 예전 같지 않게 버럭 화도 잘 내게 되고 우울감 등도 느끼게 된다.

● 미세스 홍당무, 심혈관질환 발생과도 밀접해...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붉어지는 여성들은 자칫 부끄러움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으로 종종 오해를 받아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 만만치 않다. 이 역시도 갱년기 여성의 대표증상 중 하나인 안면홍조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안면홍조는 4대 중증질환 가운데 하나인 심혈관질환 발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의학계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갱년기 증상들을 하나의 호르몬 결핍성 질병으로 보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제를 처방하게 된다. 하지만 갱년기 이후 제2의 삶을 살아가게 될 여성들에게 호르몬 대체요법은 또 다른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어떤 부작용도 없는 안전한 천연원료에서 그 해답을 찾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 갱년기로 버럭 화를 잘 내고 우울해 하는 엄마를 위해 '우리엄마칡100'

최근 (주)엔존비앤에프(대표 김영진)는 강원도산 칡뿌리 100%를 섭취하기 간편하게 환으로 만든 '우리엄마칡100'을 출시했다. '우리엄마칡100'은 약을 피하는 여성들도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엔존비앤에프 김영진 대표는 "칡은 세상에서 제일 오래 사는 식물 중 하나로 산삼은 수백 년을 살지만 칡은 벌레를 먹지 않고 병이 드는 일도 없이 수천 년을 살아가는 강력한 힘이 있다"며 국내산 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백수오 파동으로 우울해 있을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우리엄마칡100'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문의 080-733-1111)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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