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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과 본격 데이트 "거봐,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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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과 본격 데이트 "거봐, 좋잖아"

입력
2015.11.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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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이 화제다.

10일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는 드디어 데이트를 즐기는 박리환(이동욱)과 김행아(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환과 행아는 사람들의 시선에 "사귄다고 치자"며 둘만의 시간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 함께했던 시간만큼 두 사람은 거리낌없이 서로를 챙기고 보살피며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남산으로 향한 두 사람은 차가운 밤 공기에도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의 야경에 행아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리환은 "거봐, 좋잖아"라며 "우리가 사귄다고 치니까 좋잖아"라고 거듭 강조했다.

자신의 거듭된 고백에도 행아의 마음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자 리환은 "난 이제 다시 안 돌아가"라며 "그러니까 네가 와"라며 다가와줄 것을 요구했다.

사진=tvN '풍선껌'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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