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사상가 Voltaire는 ‘인생은 난파선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인생의 배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Life is a shipwreck but we must not forget to sing in the lifeboats)고 말했다. 삶이 힘들어도 낙관적으로 살라는 말이다. ‘The show must go on’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19세기 서커스 업계에서 나온 이 말은 아무리 힘든 과정이 있어도 공연(show)은 해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1940년대에 Irving Berlin이 말한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와 함께 인생에 비유되면서 이제는 ‘그래도 할 것은 합시다’라는 메시지가 되었다.
Jason Bacchetta은 세계 10대 부자라는 책을 통해 ‘지혜는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 과학도 아니다. 지혜는 인생의 실패와 성공을 통해 문신처럼 마음에 새겨지는 것’(Wisdom isn’t taught; it’s not a science. Wisdom is a tattoo carved into the mind after a lifetime of failures and achievements)이라고 말했다. 미국 작가 Napolean Hill은 ‘위대한 것을 할 수 없다면 작은 것을 위대하게 하라’(If you cannot do great thigns, do small things in a great way)고 말했고 미식 축구 선수였던 Vince Lombardi는 ‘완벽은 가능한 것이 아니지만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훌륭하게 발전한다’(Perfection is not attainable, but if we chase perfection we can catch excellence)고 했다. 영국의 극작가 Oscar Wilde는 ‘나의 삶이 유별난 것 같지만 남들도 그렇게 살아간다’(To live is the rarest thing in the world. Most people exist, that is all)며 힘을 주고 있다. 흑인 목사 Martin Luther King Jr.는 ‘어느 정도의 실망을 받아들이되 끝없는 희망은 잃지 말아야 한다’(We must accept finite disappointment, but never lose infinite hope)고 말했다.
미국 Franklin D. Roosevelt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Eleanor Roosevelt는 가장 오랫동안 영부인을 지냈는데 유명한 말을 많이 남겼다. 그녀는 ‘스스로에게는 냉철하게 대하고 남에게는 가슴으로 대하라’(To handle yourself, use your head; to handle others, use your heart)며 처세술을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CNN의 Talk Show 사회자로 유명한 Larry King이 말한 ‘나는 말을 하는 동안 배울 수가 없었다’(I never learned anything while I was talking)는 말은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는 흔한 격언보다 더 울림이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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