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용인에 히딩크 드림필드 조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용인에 히딩크 드림필드 조성

입력
2015.11.10 15:00
0 0

경기 용인에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가 들어선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거스 히딩크 ‘히딩크 재단’ 이사장은 9일 용인시를 방문해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15만6,918㎡) 내에 장애 아동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드림필드를 조성하고 싶다는 뜻을 정찬민 시장에게 전했다.

정 시장은 스포츠 복지와 관련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드림필드 조성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앞으로 건립 시기와 방식,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히딩크 이사장은 2003년 재단을 설립해 시각장애인과 소외 어린이 축구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 울산, 포항, 수원, 전주 등 전국 곳곳에 이들을 위한 축구장인 드림필드를 건설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히딩크 이사장과 손잡고 용인시의 저소득 장애 아동을 위한 스포츠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