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서민을 위한 원룸 임대주택(전용면적 50㎡ 이하) 31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대문구 77가구, 동대문구 65가구, 구로구 38가구 등 10개 자치구에 있는 전용면적 13∼45㎡ 규모의 매입임대 원룸 주택이 대상이다. 이번 공급 주택의 평균 임대 보증금은 1,672만원, 임대료는 9만3,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인 이하 가구이면서 무주택 도시근로자와 장애인 등이다.
청약은 24∼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우면 직접 방문해도 된다. SH공사는 17∼20일 공급 대상 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아름기자 sara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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