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바이오시밀러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이유에서다.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내년에 램시마의 미국 허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유럽 허가가 각각 기대된다"며 "제네릭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이스라엘 테바처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에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하면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곁들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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