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과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 성장률 전망치 하향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85포인트(1.00%) 하락한 17,730.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62포인트(0.98%) 내린 2,078.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82포인트(1.01%) 하락한 5,095.30에 장을 마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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