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11월 10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11월 10일)

입력
2015.11.10 04:40
0 0

지난 주말 모처럼 충남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타 들어가는 충남 서부지역의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번 비는 제법 많은 양이 내렸지만 충남 지역 제한 급수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4대강 보를 단기 대응책으로 내놨지만 백제보 이외의 다른 4대강 물과 보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활용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지적합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가 8일 실시된 총선에서 개표 초반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이 군부에 할당된 의석 수에 상관 없이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렇게 되면 53년 만에 민간 정부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외에 중국 경기와 미국 금리 인상에 휘청대는 우리 경제, 가수 아이유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제제’해석 논란, 좌석 늘린 광역버스에 승객들 불만 속출 등 주요 아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2015-11-09(한국일보)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2015-11-09(한국일보)

1. 단비에도 목타는 전국

-모처럼 단비, 해갈엔 턱없었다

-물 5300여만톤 부족 보령댐, 이틀간 강수량 20여만톤 불과

-충남 7곳 제한급수 계속… 기상청 “봄·여름 이어 겨울도 가뭄”

-아침·저녁 두차례 제한급수… "비 소식 또 언제나" 발만 동동

-“가뭄 극심... 4대강 물 사용 미적댈 시간 없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9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수치 여사는 이 자리에서 전날 실시된 총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NLD가 압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리 모두 결과에 대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양곤=EPA 연합뉴스
아웅산 수치 여사가 9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수치 여사는 이 자리에서 전날 실시된 총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NLD가 압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리 모두 결과에 대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양곤=EPA 연합뉴스

2. 수치 야당 “의석 70%이상 획득”

-선관위 "개표 초반 크게 앞서"... 군부가 최후 변수

3. ‘역사 국정 교과서, 어떻게 쓰여질까'

-“이승만의 ‘정읍 말언’누락·미화 가능성 높다”

<2>광복 이후 정부 수립 과정

-한국사교과서 집필진 공모 마감…모집인원 25명 초과 지원

- [이계성 칼럼] 통일대박과 국정화

4. G2 변수에 롤러코스터 환율… 한국 경제 어질어질

-중국 경기, 미국 금리인상 전망 따라 급등락

-하루 10원 이상 변동 10월에만 5일

-신흥국 중에서도 변동성 커… 투자 위축 등 우려

5. “아이유 뇌관, 터질 게 터졌다”

‘나의 라임…’ 제재 해석 작가 교수들 가세 갑론을박

6. ‘대통령의 사람들’ 내년 4월 총선 ‘돌격 앞으로’!

개각으로 윤곽 드러난 새누리 물갈이 구도

7. 좌석 늘린 광역버스...승객들은 양계장 닭 처럼

-서울시 반대에 증차 못한 경기 업체들 기존 차량 개조하고 신차 도입

-좁아진 앞뒤 좌석 간격에 불만 속출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실린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