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맞아 ‘경부 대역전경주대회’서 개명
6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가 올해부터 ‘한반도 통일 대역전경주대회: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돼, 제61회 대회를 맞이합니다. 종전까지 부산을 출발점으로 삼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바다를 건너 제주에서부터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한국일보사와 대한육상경기연맹, 파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동화기업, 렛츠런파크,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 엠파크, 코리아타임스, 한국스포츠경제, 소년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7일 오전 9시30분 제주를 출발해 부산, 밀양, 대구, 김천, 대전, 천안, 서울을 거쳐, 파주 군내면 통일촌까지 총 259km구간에서 진행됩니다. 전국 12개 시ㆍ도에서 출사표를 던진 총 200여명의 철각들이 통일의 희망을 안고 달립니다. 개성공단을 지나 북녘땅을 달려갈 그날까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 대회기간 : 2015년 11월 17일(화)~21일(토) 5일간
▲ 대회구간: 제1구간 11월 17일(화) 제주
제2구간 11월 18일(수) 부산-밀양-대구
제3구간 11월 19일(목) 대구-김천-대전
제4구간 11월 20일(금) 대전-천안-서울
제5구간 11월 21일(토) 서울-파주
▲ 대회문의: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 사업팀(02)724-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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