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이민호의 남다른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영한 KBS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AOA 설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영화 '강남 1970' 촬영 당시 이민호와 정말 친했다. 그때가 여름이라 모기가 많았는데 모기장 안에서 같이 대기하면서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 촬영이 끝나고 오랜만에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어색하고 서먹했다"고 이민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설현은 지난 6일 배우 이민호와 함께 경복궁에서 열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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