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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청학대 미술관, 자연풍광 속 빛의 유혹을 그리는 '이완호 화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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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청학대 미술관, 자연풍광 속 빛의 유혹을 그리는 '이완호 화가' 초대전 개최

입력
2015.11.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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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풍광이 좋은 금광호수 앞에 위치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청학대 갤러리(이사장:윤순자)에서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서양화가 이완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11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성대하게 개막된 전시회는 11월 30일 월요일까지 열린다.

이완호 화가의 그림은 이국적인 화려한 색채와 동양적인 미학의 정서를 함께 지니고 있어 독창적인 빛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완호 화가는 프랑스 전국 순회전시를 비롯하여 캐나다, 미국, 스페인을 아우르며 미주뿐만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인기 작가이다.

이완호 화가는 자연물들을 매혹적인 빛깔로 어루만져 한 폭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실력이 탁월한 작가이다. 또한 동·서양의 미술 기교를 통해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만의 울림은 누구도 쉽게 모방하거나 흉내 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빛의 화가 모네를 연상시키는 그의 작품들은 자연 속으로 우리를 끌고 들어가 빛의 유혹에 넘어가게 할 만큼 눈부시고 경이롭다.

서울 중심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안성 청학대 미술관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이탈리아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미술관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신비로운 빛의 유혹을 따라 떠나는 그림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안성 청학대 미술관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삼흥로 183 T.031-675-9126

담당 큐레이터: T. 010-6605-2745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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