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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만능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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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만능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

입력
2015.11.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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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함께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실내에서 사용하는 히터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뺏기고, 유수분 밸런스도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있다. 특히, 건조해진 피부로 화장이 자꾸 뜨기 때문에 매끄럽게 광택 있는 피부 연출을 도와줄 베이스 아이템이 절실하다.

촉촉하고 들뜸 없는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스킨케어 기능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자. 강한 밀착력으로 하루 종일 탄탄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촉촉함까지 부여해준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 모공을 채워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결을 표현해주는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부스터를 사용하면 들뜨지 않고 윤기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면, 보습을 더해주는 멀티밤을 사용해 주면, 완벽한 겨울철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잡티는 가리고, 광택감은 살려줄 만능 아이템: 파운데이션

최근 출시된 파운데이션은 더 이상 커버만 해주는 아이템이 아니다. 수분공급, 메이크업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까지 가능한 멀티아이템으로 재 탄생하였다. 생기 넘치고 탄탄한 피부를 표현을 원한다면, 보습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여 광택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자.

조성아22의 '씨앤티 블렌드 프레쉬 믹스 라운드4(30ml/42,000원)'는 쉽게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파운데이션이다. 얼굴 굴곡에 맞게 특수 설계된 트라이앵글 구조의 허그퍼프가 피부의 구석 구석 빈틈없이 커버하여 밀착력과 지속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단백 산양유와 씨네이크 성분 등의 8가지 특허 성분이 함유된 고농축 빛 캡슐이 '입체 볼륨광'을 연출하며, 실크 아미노산성분의 초미세입자가 들어있는 파운데이션이 피부 결점을 한번에 커버하여 무결점 실키 피부를 완성해준다.

랩코스의 '브라이트닝 CC쿠션 SPA50+/PA+++' (12g/22,000원)'은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캐모마일 자연발표꽃수가 29% 함유해 속당김이나 속건조 없이 윤기 나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스마트한 레이어링 효과로 모공과 잡티를 매끈하게 가려주며, 브라이트닝 베이스가 피부톤을 내추럴하면서도 환하게 연출해준다.

▲ 은은한 광택과 촉촉함을 선사하는 아이템 : 메이크업 부스터 & 프라이머

메이크업의 기본은 잘 다져진 바탕이다. 모공을 메워주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까지 연출해주는 프라이머,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부스터 제품을 사용하여 탄탄한 밑바탕을 완성해주면 들뜸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아이젠버그(EISENBERG)'의 '유스 엘릭시르 포 우먼(30ml/139,000원)'은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는 젤 타입 메이크업 부스터다. 쫀쫀한 젤 베이스에 고급스러운 골드 펄이 다량 함유돼 피부에 매끄러움과 탄력을 부여한다. 사용하면서 지속적인 수분감을 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바닐라코의 '프라임 프라이머 블러(30ml/22,000원)'는 포토샵으로 블러링한 듯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신개념 프라이머다. 울퉁불퉁한 피부요철과 같은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빛의 3요소를 이용한 레드, 블루, 그린 펄이 최적으로 배합되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수분감을 더하여 메이크업 잘 받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한, 블러링 파우더를 함유하여 피지조절이 용이하다.

▲ 단단한 보습막 형성으로 윤기 피부를 연출하는 아이템 : 멀티 밤

건조함에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 멀티 밤을 사용해주자. 단순히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습막을 형성하여 수분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줘 겨울철에도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또한, 멀티밤을 먼저 발라준 뒤,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면 밀착력은 배가된다.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의 '에너지밤'(20g/22,000원)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어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고농축 멀티밤이다. 주성분인 센델라아시아티카, 세라마이드3, 오일과 왁스 성분을 최상으로 배합하여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탄력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후 에너지밤으로 마무리하여 기초 메이크업을 해주면 윤기 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온뜨레의 '나뛰렐 다르간 엑스트라-리치 나이트밤(30g/ 69,000원)'은 모로코산 유기농 아르간 오일이 50% 이상 함유되어 소량만 사용해도 되는 고농축 밤이다. 아르간 오일과 셰어버터가 피부 속부터 보습과 영양을 주어 피부 본연의 부드러움과 탄탄함을 증대시키며, 건조한 피부에 부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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