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삼성 화학계열사 직원 고용보장
롯데케미칼이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직원들의 고용 보장을 약속했다. 롯데케미칼은 8일 “삼성정밀화학 노사가 롯데케미칼의 지분 인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 결정을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인수 과정에서 불합리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거나 종업원들에게 불리한 처우를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직원들의 고용에 대해 합리적 보장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LG전자 “V10 사는 수능수험생에게 200GB 쏜다”
LG전자는 이달 12~25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을 구입하는 수능 수험생 9,000명에게 200GB 마이크로SD카드를 선물한다고 8일 밝혔다. 수능 수험표 사진을 찍어 V10의 ‘기프트팩 앱’에 올리면 된다. V10의 내장메모리가 64GB인 만큼 200GB외장 메모리를 달면 노트북 수준의 저장공간을 확보하게 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TPP 영향 제한적…일본 쌀 개방 수준 높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8일 ‘TPP 상품분야 주요 내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일본에 공산품을 개방한 내용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준 보다 높지 않아 TPP가 발효되더라도 자동차 등 우리 주요 수출 산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쌀 등 농산물 일부 품목은 개방 수준이 높아 우리가 TPP에 추후 가입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판매 세계 5개 지역에서 1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8일 삼성전자가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동유럽, 중동ㆍ아프리카 5개 지역에서 올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서는 점유율 26%로 애플(33%)에 뒤진 2위였다.
코오롱그룹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멘토링 결연식
코오롱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등과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위한 사업비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인 ‘무지개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기아자동차는 소형차 ‘프라이드’(사진)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401만9,524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1987년 1세대 프라이드가 출시된 지 28년 만이다. 프라이드는 국내에서 88만3,331대 팔렸지만 해외에서는 313만6,193대가 팔린 인기 모델로 기아차 전체 차종 중 수출 1위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판매 중인 3세대 프라이드(UB)는 매년 40만대 가까이 팔리며 이전 프라이드의 인기를 뛰어 넘었다.
한국, 인도와 로봇ㆍ재생에너지 공동 실용화 연구
미래창조과학부는 인도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로봇ㆍ자동화 분야에 관해 산학연 실용화 연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하쉬 바드한 인도 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서울에서 열린 ‘한ㆍ인도 장관급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산학연 실용화 연구 과제로 재생에너지 1건, 로봇ㆍ자동화 2건을 선정하고 앞으로 5년간 매년 10억원씩, 모두 100억원을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이란ㆍ터키 시장개척단, 3,300만 달러 상담 실적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이란(테헤란), 터키(이스탄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32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지엠(GM), ‘임팔라 라이프스타일 케어’
한국GM은 준대형 세단 임팔라 고객 대상 고품격 서비스 ‘임팔라 라이프스타일 케어’의 일환으로 7일부터 2일간 경기 곤지암리조트에서 200여 명을 초청한 가족 이벤트(사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콘서트, 힐링 요가 및 스파, 캘리그라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2015 광주 창조 콘서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창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시민 등 6,000여 명이 초청됐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비전이 소개됐고, 가수 박상민 에일리 김경호 등이 공연했다.
LG전자, OLED TV 파리 로드쇼
LG전자는 8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최대 규모 쇼핑몰 보그르넬에서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OLED TV 12대로 체험관을 구성, 16일까지 운영한다. 에펠탑 인근에 대형 옥외광고판도 설치했다.
이랜드 한식뷔페 ‘자연별곡’, 中 진출
이랜드그룹은 중국 상하이 관광명소인 와이탄(外灘)의 쇼핑몰 정따광창(正大廣場)에 한식뷔페 체인점인 자연별곡 1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는 2020년까지 중국에 자연별곡 매장 200여곳을 여는 한편 홍콩과 대만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KT, ‘올레 워키토키’ 출시
KT는 8일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올레 워키토키’를 출시했다.앱을 다운받은 뒤 대화방을 만들면 최대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5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8일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자가 5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기플러그, 창문 열림 감지 센서 등이 인기다. 현관문을 제어하는 ‘도어락’서비스도 곧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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