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UNIQLO AND LEMAIR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21일(월)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8개 아이템을 추가 입고한다.
출시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유니클로의 이번 컬렉션은 에르메스(Hermes)와 라코스테(Lacoste)의 전 여성복 디렉터였던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Sarah-Lihn Tran)의 브랜드 '르메르(LEMAIRE)'와의 협업이다. 출시 당일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오픈 3분만에 품절된 상품도 있었으며, 주요 매장 앞에는 오픈 두세 시간 전부터 1,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대기 줄을 형성할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재출시하는 아이템은 총 8개로 여성용 5개, 남성용 3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그 중 여성용 'LM캐시미어블렌드크롭스웨터', 'LM밀라노립자켓'과 남성용 'LM메리노하이넥스웨터'의 경우,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아이템을 전국 매장 판매로 대폭 확대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출시 당일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재입고 문의도 이어지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음에 따라 이에 보답하고자 추가 입고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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